최초의 전기차 왜건, BMW 5시리즈 풀체인지 i5 투어링 공개 , BMW는 사상 최초로 전기 i5 투어링으로 5시리즈 투어링을 선보입니다. 이전에는 M5 투어링과 관련된 티저 이미지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표준 5시리즈 투어링이 공식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왜건의 전기버전은 i5가 최초라고 생각됩니다. 신형 5시리즈는 국내 출시하였으며 향후 투어링 모델도 국내출시를 기대해봅니다.

BMW 5시리즈 풀체인지 투어링 다양한 파워트레인
이 모델은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그리고 전기배터리 구동과 같은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내연기관에서는 520d 디젤 엔진이 먼저 공개됩니다. 197마력과 40.8kg.m 토크의 성능을 나타내며 기존 국내 525d와 동일합니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결합됩니다. 향후 가솔린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대합니다.

투어링의 완벽한 사이즈와 공간
이번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더 큰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전장 199인치(5054mm), 전폭 74.8인치(1900mm), 전고 59.6인치(1513mm), 그리고 더 넓어진 휠베이스는 특히 뒷좌석 공간을 더욱 넓게 제공합니다.

전기 파워트레인 최초의 왜건 i5
전기 파워트레인 옵션으로는 i5 eDrive40 및 i5 M60 xDrive가 있습니다. 전자는 리어 액슬에 단일 모터를 장착하고, 후자는 M60과 마찬가지로 각 차축에 모터가 결합됩니다. 제원은 기존 모델과 동일합니다. i5 eDrive40은 335마력과 43.9kg.m 토크를 나타내며 제로백 6.1초의 성능을 나타냅니다. 배터리는 81.2kWh입니다. i5 M60 xDrive는 592마력을 나타내며 제로백은 3.9초입니다.

주행거리는?
표준 18인치 휠 모델은 WLTP 기준 주행거리가 348마일(560km), 19인치 휠을 장착한 M60은 314마일(505km)로 추정됩니다. 성능 면에서도 각각의 파워트레인은 다양한 선택을 제공합니다. 국내 세단 i5 주행거리를 살펴보면 i5 eDrive40는 384km이며 M60 xDrive는 361km의 주행거리를 나타냅니다.

외관의 경우 세단 버전과 동일합니다. 전면에서는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그릴에 적용된 아이코닉 클로우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수직에 가까운 주간 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이 적용되며 웰컴라이트 기능이 적용됩니다. 현행 5시리즈 디자인은 사진 보다는 실제 모습이 더 괜찮습니다.

출시일 가격은?
이 모델은 오는 5월에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BMW 5시리즈 투어링의 새로운 이정표, 전기 i5 투어링의 등장으로 새로운 시대의 시작입니다. 아직 국내 출시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가격 또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