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기반의 방탄이 가능한 7시리즈 프로텍션을 공개했습니다. 보통 벤츠 S클래스 방탄 가드 버전을 본적은 있는데 7시리즈 기반은 처음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캐딜락 모델을 베이스로 방탄버전을 만들곤 합니다.
7시리즈 프로텍션의 특이점은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i7 전기버전의 프로텍션도 있는점입니다. 그리고 VR9 등급의 보호 기능이 탑재되면서 승차감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폭발물로부터 보호를 할 수 있습니다.
외관은 큰 변화된 점은 안보이지만 깃발과 플래쉬 라이트가 특징!
먼저 전면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플래쉬 라이트와 깃발, 20인치 휠입니다. 휠의 경우 차량 대비 작아보이지만 20인치이며 미쉘린 PAX 런플렛 타이어가 장착됩니다. 이는 특별히 제작되었으며 강력한 제동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7시리즈 M스포츠 패키지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BMW의 인디비주얼의 개인 옵션 선택을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7시리즈 프로텍션은 강철 구조 덕분에 총기와 폭발물의 공격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쉘은 차체 하부를 위한 추가 장갑, 창문을 위한 두꺼운 안전 유리, 연료 탱크를 위한 자체 밀봉 케이스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드론 공격과 수류탄으로부터 안전하며 공기 공급 시스템 및 수동 배출, 소화기 옵션 등이 적용됩니다.
두꺼운 강철판에는 기술 사양은 그대로! 실내에는 전용 옵션들이 탑재된다
그리고 BMW는 더 두꺼운 외관에도 불구하고 기술장비들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BMW 7시리즈의 넓은 실내 인테리어와 편안함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인터콤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와 뒷좌석 탑승자는 창을 열지 않고 대화할 수 있습니다. 통해 운전자와 승객은 문이나 창문을 열지 않고도 차량 외부의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미러의 외부 마이크, 외부 스피커, 캐빈 내부의 추가 스피커, 헤드라이너의 마이크 및 센터 콘솔의 다른 옵션 마이크도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28개 스피커 1,265와트의 바우어 앤 웰킨스 다이아몬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실내에서는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서 스파이 위치를 이용해서 전동식 선블라인드를 사용할 수 잇습니다. 그리고 뒷유리 전용 롤러는 프로텍션 모델에서 적용됩니다. 또한 윈드스크린과 사이드 윈도우의 전기 난방은 실내를 따듯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진 카메라를 지속적으로 표시하는 내부 미러가 적용되며 후방 유리를 통해 누가 추적하는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뒷좌석 사이에는 냉장고도 적용됩니다.
전기차 i7과 V8 엔진이 탑재된다
먼저 i7 전기차 프로텍션의 경우 xDrive 60 베이스로 제작됩니다. 하지만 M70 xDrive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xDrive 60의 경우 최고출력 536마력, 76.0kg.m 토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로백은 4.7초입니다. 하지만 프로텍션 장비들이 갖춰지면서 제로백은 9초대로 떨어집니다. 국내기준 주행거리는 438km입니다.
내연기관 7시리즈의 경우 4.4리터 V8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523마력과 50Nm토크를 나타냅니다. 제로백은 6.6초만에 돌파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210km/h입니다. 프로텍션 모델은 승차감과 핸들링에 중점을 두고 이에 맞는 섀시 설정을 합니다. 여기에 리어 휠 스티어링 기능이 적용되어 기동 시 차량의 회전 반경을 줄일 뿐만 아니라 빠르게 코너를 돌 때 정밀도와 동적 반응을 향상시킵니다.
출시일 & 가격은?
이번 7시리즈 프로텍션은 9월에 뭰헨 IAA Mobility Show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생산의 경우 12월이며 24년초에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비싼 가격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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