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의 중형 세단 모델인 K5의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정보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면, 후면, 측면 예상도가 공개되어 더욱 신형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맘모스님의 정확도 높은 예상도를 통해 곧 출시할 기아 k5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4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살펴보기 (출시일 가격 실내 옵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디자인 디테일하게 살펴보자
먼저 스파이샷 사진에는 위장막으로 가려진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담겨 있는데, 현대·기아 R&D센터 부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속에서는 아직 위장막이 가려져 있어서 디자인의 세부적인 변화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예상 도면을 통해 엿볼 수 있는 몇 가지 특징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전면부에서는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전면 범퍼와 함께 현재 모델과 차이가 있는 사각형 모양의 하단 그릴이 보이며, 주간주행등에는 새로운 조명 디자인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디자인은 Z자 형태에 최근 출시했던 신형 쏘렌토의 ㄱ자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기존 보다 더욱 스포티함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하단의 공기흡입구는 커지고 중앙 흡입구에는 육각형의 디테일이 적용됩니다.
후면부에서는 커넥티드 테일램프의 형태는 유지되지만, 양끝부분이 리어범퍼까지 사선으로 더욱 길게 이어지는 디자인이 도입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등과 방향지시등에 수직 라인 패턴이 적용되며 턴 시그널 형태의 지시등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외에는 크게 변경되는 것은 없으나 하단부에서 디퓨저와 머플러팁의 형상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쏘나타와 크기 플랫폼 똑같다! 디자인 승자는?
신형 쏘나타와 크기는 비교해보면 길이가 소폭 작지만 거의 동일한 크기이며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내의 핵심은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
실내 디자인 역시 변화가 예상되며,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향상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대되는 내용 중 하나입니다. 디자인은 기존의 스포티지와 유사한 형태로 적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파워트레인은 당분간은 계속 변경이 없을 듯.. 하이브리드의 효율은 향상될 것으로 예상
기존의 파워트레인 역시 미세한 조정을 거치며 엔진 효율을 높일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 주행거리를 증가시키기 위해 고밀도 배터리 팩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2.0하이브리드는 메일 엔진이 될 예정이며 제원은 최대출력 195마력, 19.2kg.m토크를 나타내며 연비는 19.1~20.1km/L의 높은 연비를 나타냅니다. 기존 6단 변속기가 그대로 적용될지는 지켜봐야 될것으로 보이며 8단 적용시 연비는 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외에 1.6가솔린 터보, 2.0가솔린, 2.0LPI가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K5 페이스이프트가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이 될지 한번더 풀체인지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당분간은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K5 페이스리프트 출시일과 가격 예상
이 모든 변화와 개선사항은 오는 10월(3분기)에 예정된 K5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디 엣지’와 경쟁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과연 쏘나타가 다시 앞서가는 시장을 찾아올지 기대됩니다. 가격의 경우 소폭 상승을 예상합니다. 모든 트림은 아니겠지만 트림별로 최소 200~300만원은 상승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존 가격은 2천4백만원 ~ 3천5백만원 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출처 : 뉴욕맘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