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고급 미니밴 알파드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8월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하였으며 9월 18일부터 정식으로 소비자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도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는 최근 풀체인지가 되었으며 4세대 모델입니다. 쌍둥이 모델로 벨파이어가 있으며 고급 버전으로 렉서스 LM이 최근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2023 도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가격 연비 제원 실내)를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국내에서는 기아 카니발과 현대 스타리아가 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중형 밴이기 때문에 알파드보다 크기가 큽니다. 향후에 카니발과 스타리아는 하이브리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아직은 하이브리드 탑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알파드의 장점은 정숙성과 연비입니다.
외관디자인은 호불호 있지만 강인해보이고 고급스럽다
먼저 디자인을 살펴보면 조금 과할 수도 있지만 도요타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적용됩니다. 전면에는 거대한 그릴이 가장 크기 눈에 띄며 고급스러운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스포티한 범퍼가 적용됩니다. 확실 전면 디자인은 존개감이 확실합니다. 후면에서는 테일램프 디자인이 고급스럽게 적용되고 테일램프 중간에는 블랙 색상 패널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측면의 경우 박스형태의 디자인이며 국내에서 처음 보는 형태입니다.
크기는 미니밴으로 카니발보다 모든 부분이 작다
알파드 크기는 길이 4,995mm, 너비 1,850mm, 높이 1,945mm, 휠베이스 3,000mm입니다. 모든 크기는 카니발 대비 작습니다.
실내는 구형 느낌이 물씬, 하지만 2열은 호화스럽다
실내에서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 스크린이 탑재됩니다.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나라마 문루프, 전동 선세이드, 실내 조명, 천장 측면에서는 온도 조절 장치가 적용됩니다.
아직은 독보적인 2.5하이브리드 엔진 탑재! 연비가 무려 13.5km/L
파워트레인의 경우 2.5 하이브리드가 적용됩니다. 얼마전 출시한 하이랜더, 시에나 등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입니다. 최고출력 247마력을 나타내며 연비의 경우 13.5km/L의 효율적인 연비를 나타냅니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 전까지는 독보적인 모델입니다.
그리고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 강성을 높이고 소음과 진동을 낮췄습니다. 7인승 미니밴으로, 2열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탑재하였으며 메모리폼 신소재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최소화한 시트이고 가장 편안한 2열 탑승이 가능합니다.
레그룸은 2열에서 5mm, 3열에서 10mm가 이전 세대 더 늘어났습니다. 2열에는 리클라이닝 발판, 접이식 테이블, 터치스크린 제어 장치, 난방/환기 기능, 마사지 기능을 갖춘 캡틴 체어를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국내 출시일은 9월, 예상가격은?
아직 국내 출시되는 도요타 알파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는 5천~8천만원의 다양한 트림으로 가격대를 책정하였습니다. 국내에는 어떤 옵션으로 구성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장 저렴하게 가격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6천만원대로 나오면 좋을듯 합니다. 현재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식 출시일은 9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