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컨티넨탈 GT S GTC S 국내 출시 가격, 3억 후반대 장벽 넘었다

벤틀리 뉴 컨티넨탈 GT S · GTC S 국내 공식 출시, 하이브리드로 완성한 고성능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브랜드의 상징적인 스포츠 퍼포먼스 모델인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S와 컨버터블 모델인 더 뉴 컨티넨탈 GTC S를 대한민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차 출시 소식은 전통적인 하이엔드 럭셔리 감성에 첨단 전동화 기술을 융합하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전 세계 자동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영국 크루에 위치한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이번 신형 모델은 역대 S 배지를 단 벤틀리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스펙을 자랑합니다. 2026년 하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벤틀리 뉴 컨티넨탈 GT S 시리즈의 핵심 변화를 상세히 살펴봅니다.

역대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의 탄생

이번 4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 S의 핵심은 다운사이징과 전동화 흐름을 완벽하게 극복해낸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있습니다.

구형 W12 엔진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출력과 토크

새로운 모델에는 벤틀리의 최신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었습니다. 시스템 최고출력 680마력(PS)과 시스템 최대토크 94.8kg.m(930Nm)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이 시스템은 이전 3세대 컨티넨탈 GT S 모델과 비교했을 때 무려 130마력의 출력 향상과 16.3kg.m의 토크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이는 과거 벤틀리의 상징과도 같았던 내연기관 W12 스피드 파워트레인의 성능 지표를 모든 면에서 넘어서는 수치로, 친환경성과 고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엔지니어링의 결정체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단 3.5초의 가속력

압도적인 동력 성능은 고스란히 주행 수치로 증명됩니다. 쿠페 모델인 더 뉴 컨티넨탈 GT S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단 3.5초밖에 걸리지 않으며, 오픈톱 모델인 더 뉴 컨티넨탈 GTC S 역시 3.7초 만에 주파합니다. 최고속도는 쿠페가 시속 306km, 컨버터블이 시속 270km에 달합니다.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최신 4.0리터 V8 크로스플레인 엔진 본연의 거친 박동감과 함께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뿜어내는 강렬하고 짜릿한 배기 사운드가 운전자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 기반의 순수 전기 주행 능력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하여 일상적인 도심 주행에서는 순수 전기차처럼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실용성도 갖추었습니다.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시 순수 전기 모드로만 최대 80km 주행이 가능하여, 출퇴근길이나 단거리 이동 시에는 엔진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 없이 극도로 정숙한 럭셔리 크루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벤틀리 특유의 거침없는 가속 피드백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강점입니다.

슈퍼스포츠의 철학을 이어받은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

더 뉴 컨티넨탈 GT S 라인업은 과거 전설적인 한정판 고성능 모델이었던 슈퍼스포츠의 드라이버 중심 철학을 고스란히 이어받았습니다. 주행 역동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하이엔드급 서스펜션 기술이 대거 집약되었습니다.

GT 스피드급 하이테크 하체 세팅 적용

S 모델 최초로 상위 최상위 라인업인 GT 스피드와 Mulliner 모델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벤틀리 퍼포먼스 액티브 섀시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이 통합 섀시 제어 시스템은 가변형 토크 벡터링 기술이 포함된 능동형 사륜구동(Active All-Wheel Drive) 시스템과 감쇠력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트윈 밸브 댐퍼를 중심으로 구동됩니다. 여기에 차체의 롤링을 실시간으로 억제하는 48V 전자식 액티브 안티롤 시스템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결합되어 고속 코너링 상황에서도 차체가 수평을 완벽하게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전자식 제한슬립 디퍼렌셜과 올 휠 스티어링의 최초 결합

주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컨티넨탈 GT S 라인업 역사상 처음으로 전자제어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과 사륜 조향 시스템인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 이 두 기술의 결합으로 저속에서는 휠베이스가 짧은 스포츠카처럼 기민하게 회전하며, 고속 차선 변경이나 트랙 주행 시에는 극강의 차체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차량 자세 제어(ESC) 소프트웨어는 다이내믹 모드 설정 시 후륜의 미세한 슬립을 허용하여 운전자가 차량의 궤적을 직접 제어하는 아날로그적인 손맛과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도록 세팅되었습니다.

다크 크롬의 강렬함과 독보적인 S 모델 전용 디자인 요소

외관과 실내 디자인 역시 일반적인 컨티넨탈 라인업과 차별화되는 고유의 고성능 아이덴티티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크롬을 지우고 고광택 블랙을 입은 익스테리어

시각적 존재감을 강조하기 위해 외관의 전통적인 반짝이는 크롬 장식들을 과감하게 걷어내고, 그 자리를 고광택 글로스 블랙 컬러로 마감한 블랙라인 스펙(Blackline Specification)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전면의 매트릭스 그릴부터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그리고 벤틀리를 상징하는 윙 엠블럼과 BENTLEY 레터링까지 모두 블랙으로 통일하여 더욱 낮고 와이드하며 공격적인 스탠스를 완성했습니다. 측면에는 S 모델 전용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22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고성능 모델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냅니다. 밝게 가공된 머신드 표면과 블랙 하이글로시 도장이 조화를 이루어 휠 내부의 대형 브레이크 캘리퍼와 완벽한 비주얼 케미를 보여줍니다.

디나미카와 피아노 블랙이 조하를 이룬 실내 인테리어

도어를 열고 실내로 들어서면 S 로고가 정교하게 새겨진 스테인리스 스틸 트레드플레이트가 운전자를 반깁니다. 인테리어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의 특성을 반영하여 시각적 및 촉각적 만족감을 동시에 극대화했습니다. 레이싱카에 자주 쓰이는 고기능성 직물 소재인 디나미카(Dinamica)를 스티어링 휠, 기어 레버, 시트 중심부 및 도어 인서트 등 운전자의 손과 몸이 자주 닿는 주요 터치 포인트에 아낌없이 사용했습니다. 이와 함께 S 모델 전용으로 커스텀 된 투톤 컬러 분할 가죽 인테리어와 플루티드 패턴의 스포츠 시트 퀼팅이 안락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운전 환경을 조성합니다. 대시보드와 센터패시아를 감싸는 내부 트림은 피아노 블랙 베니어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외관의 블랙라인 컨셉과 일체감을 이루며, 고객 취향에 따라 고광택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최고급 소재로 변경할 수 있는 비스포크 옵션도 열려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식 출시 가격 및 트림별 구매 정보 안내

4세대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S와 GTC S는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공식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계약 및 주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쿠페 모델인 더 뉴 컨티넨탈 GT S가 3억 6,850만 원부터 시작하며, 컨버터블 모델인 더 뉴 컨티넨탈 GTC S는 4억 480만 원부터 책정되었습니다. 이는 고객이 선택하는 비스포크 옵션과 실내외 인테리어 트림 구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벤틀리의 고성능 액티브 섀시 기술과 최고 수준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대거 기본 적용된 만큼, 하이엔드 GT 카를 원하는 국내 자산가 및 스포츠 드라이빙 마니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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