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오로라1 출시일은 6월 (프로젝트 가격 예상도 스파이샷 제원) 르노코리아는 최근 사명을 변경한 이후 아직 새로운 차량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오로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오로라1과 오로라2라는 두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들은 각각 중형 SUV와 세단으로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될 것입니다.
![출시일](https://carmania1987.com/wp-content/uploads/2024/05/Screenshot_3-9-1024x560.png)
르노 오로라1 프로젝트: 중형 SUV
오로라1 프로젝트는 중형 SUV로 개발 중이며, 르노의 에스파스(Espace)급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스파스는 현재 5세대 모델로, 2023년에 풀체인지된 신형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5인승 또는 7인승으로 제공되며, CMF-CD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길이는 4,720mm로 이전 세대보다 짧아졌지만 실내 공간은 더 넓어졌습니다. QM6의 후속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에스파스의 디자인은 수직 그릴, 근육질 보닛, 리어 스포일러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트림에 따라 최대 20인치 휠을 적용할 수 있으며, 실내는 24인치 OpenR 스크린, 파워 테일게이트, 휴대폰 무선 충전기, 사각지대 경고 기능이 포함된 세이프티 팩 등이 제공됩니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818리터의 적재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르노 오로라1 중형 SUV](https://carmania1987.com/wp-content/uploads/2024/05/Screenshot_6-2-1024x658.png)
르노 오로라1의 하이브리드 엔진과 성능
신형 에스파스는 E-Tech 풀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은 3기통 1.2리터 터보차지 가솔린 엔진(130마력)과 두 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대 출력은 197마력이며, WLTP 기준으로 최대 1,1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합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도시에서 80% 동안 전기 모드로 작동해 연료 소비를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오로라2 프로젝트는 SM6의 후속 세단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이 모델은 르노 차량이 아닌 중국 지리차 기반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단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엔진](https://carmania1987.com/wp-content/uploads/2024/05/Screenshot_5-7-1024x531.png)
인포테인먼트와 협업
오로라 프로젝트는 T맵과 인포테인먼트 협업을 통해 더욱 향상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는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차량 내 기술적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가격 전략과 시장 전망
유럽에서 판매되는 에스파스의 가격은 한화로 약 4,8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서는 이 가격으로 판매되기 어렵기 때문에 옵션이나 구성 등에서 국내 실정에 맞게 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 전략과 시장 전망](https://carmania1987.com/wp-content/uploads/2024/05/Screenshot_8-2-1024x540.png)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는 중형 SUV와 세단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해 연비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로라1 프로젝트는 에스파스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QM6의 후속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실내 공간의 효율성과 다양한 옵션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입니다. 오로라2 프로젝트는 세단 시장을 겨냥하여 중국 지리차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한, T맵과의 협업을 통해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르노코리아는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모델들이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르노코리아는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입니다.